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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최우수 연기자상 수상 “역사적인 상, 영광” (한국방송대상)

배우 이세영이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연기자 부문에서 이세영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방송을 통해서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OTT와 수많은 인터넷 채널들을 통해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면서 “사람들이 검색하고 가입하고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여전히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0년간 이어져온 역사적인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방송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많은 방송인 분들께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공을 돌렸다. 끝으로 이세영은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만들어 달라”라고 부탁하면서 “저도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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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 “전현무 가장 고마워, 힘들 때마다 연락” [한국방송대상]

기안84가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그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 부문에서 최우수 예능인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이하 ‘태계일주’) ,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기안84는 “제가 8년 전 방송 처음 시작했을 때 패딩 입고 온 기억이 난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패딩을 왜 입고 왔냐면 연예인도 아닌데 턱시도를 입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여기를 이렇게 또 오게 됐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방송을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작자분들 때문이라고 공을 돌리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전현무를 꼽았다. 그는 “그 형님도 욕을 많이 먹었는데 (제가) 힘들 때마다 전화가 오는 사람이 현무 형이었다. 의지를 많이 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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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한국방송대상 특별상…박은빈 최우수연기자상

고(故) 송해가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한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한국방송대상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28일 발표했다.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단은 지상파방송의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작품 234편과 방송인 51인을 대상으로 예·본심을 진행, 작품상 24개 부문 26편, 개인상 18개 부문 18인을 선정했다. 본심 심사위원단은 1955년 데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방송사(史)에 한 획을 그은 송해에게 만장일치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올해 대한민국 방송사에 故 송해 선생의 업적을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드라마TV 부문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연예오락TV 부문은 KBS 설 대기획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뉴미디어프로그램 부문은 광주MBC ‘오늘도 출근’ 10부작 등이 선정됐다. 작품상 중 뉴스보도 부문은 MBC ‘뉴스데스크’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사건’, 다큐멘터리TV 부문은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시사보도TV 부문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가평계곡 익사사건’이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자상은 KBS2 ‘연모’의 박은빈, 최우수예능인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 최우수가수상은 MBC ‘쇼! 음악중심’의 (여자)아이들 등에게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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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3월 컴백 대전 합류…음원퀸 노린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브레이브걸스가 내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이후 약 반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역주행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작년 여름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을 발매하고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 (After ‘We Ride)'으로는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년 한 해 동안 '제 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 대중가수 부문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부문상, 핫아이콘부문상, '제 48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상,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핫트렌드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1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제 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6월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톱100에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위치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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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48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인기 연기자상 2관왕

트로피를 두 개나 거머쥐었다. 배우 김소현이 제48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입증했다. 김소현은 지난 3일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연기자 상과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쟁쟁한 후보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녀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며 유일무이한 행보를 선보였다.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부터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된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수상작 29편, 개인상 수상자 28인이 발표됐다.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최우수 연기자상과 더불어, 시청자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피땀 어린 노력이 깃든 액션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김소현은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상식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상반기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김소현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방송 캡처 2021.09.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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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눈치無 정준하와 면담 '3단 분노 폭발'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눈치제로' 정준하의 1 대 1 면담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그라데이션 3단 분노를 터트린 유재석의 모습에 현장은 살얼음판이 된다. 내일(1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건 '제1회 장학 퀴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현장이 담겨 있다. 잔뜩 화가 난 모습의 유재석과 불안한 눈빛으로 울상이 된 정준하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몸풀기 퀴즈를 풀며 열기를 더해가던 '장학 퀴즈'. 정준하, 하동훈, 신봉선, 미주는 모교의 장학금을 더 많이 획득하기 위해 열정을 드러낸다. 정준하는 퀴즈에 과몰입한 나머지 아는 척을 하다 유재석에게 딱 걸린다. 그런가 하면 '장학 퀴즈'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야심 차게 준비한 퀴즈 소개에서 정준하가 선수를 치는(?) 상황이 펼쳐지며 유재석의 분노가 폭발한다. 유재석은 정준하를 따로 불러 1 대 1 면담 시간을 가진다. 미주는 자신의 퀴즈 힌트를 준 정준하에게 "너 나 좋아하냐?"라는 뜻밖의 멘트를 날려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MC 유재석의 화가 누그러지지 않자 분위기를 살피던 신봉선은 '장학 퀴즈' 제작진을 향해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단번에 녹일 웃음 치트키를 허락(?)한다. MC 유재석과 정준하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현장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놀면 뭐하니?'는 작품상과 작가상, 출연자 유재석이 남자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놀면 뭐하니?'가 주말 예능프로그램, 유재석이 남자 예능인, 미주가 여자 예능돌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으로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들의 조합이 어떤 새로운 웃음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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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도전장' 강하늘, JTBC '인사이더' 주인공 확정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나선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강하늘(요한)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강하늘이 맡은 주인공 김요한 역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이다.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신뢰를 안기고 있는 강하늘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꾼 황용식 역으로 강하늘만의 색을 완성, 그간 본 적 없는 '촌므파탈'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상,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 '2020 APAN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쓸었다. '인사이더'는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tvN '비밀의 숲' 시리즈와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제작한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티에이치컴퍼니 2021.02.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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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순례' 국제라디오TV연맹 특별상 수상, 국내외 호평

'순례'가 국제라디오TV연맹 특별상을 수상했다. 11일 KBS는 "다큐멘터리 '순례'가 국제라디오TV연맹(URTI)이 수여하는 특별상인 마르탱 필립피 상(Martine Filippi Award for Discovery)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례'는 KBS가 영화적 전개방식으로 제작한 새로운 형식의 휴먼다큐멘터리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순례의 길이고 우리 모두는 그 길을 걷는 순례자다'라는 메시지를 화면에 고스란히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1편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2편 '신의 눈물'·3편 '집으로 가는 길'·4편 '4300km 한 걸음 나에게로'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상을 받은 편은 1편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다.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의 열여섯 살 소녀의 성장기를 9개월 동안 동행 취재해서 만들었다. 척박한 히말라야 산골에서 성장한 소녀가 불교 승려로 출가하기까지 실제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가족과 친구·사랑과 이별의 의미를 공감하며 인생이라는 순례의 길 위에서 순례자 같은 자신을 대면하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앞서 '순례'는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분 예술상'을 비롯해 '2018 한국방송대상 다큐 작품상'·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 등 국내 주요 방송상을 받았다. 해외에서는 '2018 뉴욕 페스티벌 TV & 필름상 다큐 부문 금상'·'2018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AIBD 최고 TV 다큐멘터리상'·'광저우필름페스티벌 최우수다큐멘터리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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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관왕" 김남길, 촬영감독이 뽑은 올해의 최우수연기자

배우 김남길이 201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남길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협회장 조영환, 윤순항)에서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연기자 부분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선정해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김남길은 드라마 ‘열혈사제’로 SBS 특별상, 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 46회 한국방송대상‘연기자상·중단편드라마부문 작품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 액터상, 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메상까지 포함하면 올해만 벌써 7번째 수상이다. 김남길은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일궈내고 있는 촬영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있다. 좋은 메시지와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같이 고생했는데, 항상 최상의 결과물을 담아내려 노력하셨던 것에 감사드린다. 모든 ‘열혈사제’ 스태프들과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분들 배려하는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촬영감독님들 현장에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거듭 인사했다. 김남길은 배우로서 활동 외에도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비롯해 NGO 단체 '길스토리' 대표로서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 ‘우주최강쇼’를 선보이고, 2020년 상반기에는 영화 ‘클로젯’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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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BIFF] "'열혈사제'로 제패" 김남길, 2019 시상식 5관왕

배우 김남길이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김남길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ACA)에 참석했다.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세안 국가들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시상은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년간 선보인 TV드라마 중 각 국을 대표하는 작품과 아시아 스타들이 후보자로 선정되는 자리 인데다, 지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던 김남길의 참석 소식이 전해지며 이미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김남길은 올 초 방송됐던 드라마 ‘열혈사제’로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상’을,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연기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어제 있었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까지 5관왕을 달성했다. 김남길은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한 후 “'열혈사제'를 통해서 과분 하게도 많은 상을 받고 있다. 처음엔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자꾸 받게 되니 많은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 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는 요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라는 화합의 자리에서 상을 받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제가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빛나는 앙상블을 보여준 저희 열혈사제 팀에 이 상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남길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절친들과 함께 몸을 싣고 떠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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